인천 동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교육 실시

입력 2019년07월03일 21시11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20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의 경비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장중희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화재발생시 대피요령과 화재예방 방법, 주민들의 위급상황에 처했을 경우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했다.  

이어 인천지방경찰청 정성남 경사가 최근 공동주택의 가장 큰 문제인 층간소음의 대응 방법과 강도․절도 발생의 예방과 대응법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대처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소방 및 방범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규정에 의한 의무사항으로 단지 내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