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영서 낮 최고 33도 , 영동은 20∼23도로 '선선'

입력 2019년07월07일 12시0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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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영서 낮 최고 33도 , 영동은 20∼23도로 '선선'강원지방기상청, 영서 낮 최고 33도 , 영동은  20∼23도로 '선선'

[여성종합뉴스]강원지방기상청은  7일 강원 내륙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여전히 덥겠으나 산지와 강원 영동은 20∼23도로 선선, 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며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8∼33도, 산지 20∼21도, 동해안 22∼23도로 전날보다 내륙은 1∼3도, 산지와 동해안은 2∼6도가량 낮겠다.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영서는 9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11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특보 또는 폭염 관심 지역은 보건, 농업, 축산업 등에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해달라"며 "해변 물놀이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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