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덕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7월08일 16시2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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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삼덕도서관이 이달 19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청소년, 도서관에서 예술을 만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년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예고 학생들의 참여 속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공연예술, 철학, 문학 관련 강연과 탐방 등이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청소년, 공연예술을 만나다’로 7월 19일 시작한다. 연극영화과 교사의 연기이론 강연, 전공학생과 함께하는 연기실습, 현직 배우의 현장이야기를 들어보고 연극작품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2차 프로그램은‘청소년, 철학을 사유하다’로 철학교사의 예술철학 강연, 철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론, 예술현장 탐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청소년,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문예창작과 교사의 글쓰기 강연, 전공학생들과 함께하는 글쓰기 실습이 이어진다. 끝으로 중학생들이 문예대회에 참가하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삼덕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스마트 시대에 청소년이 소홀히 하기 쉬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삼덕도서관(031-8045-6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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