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걸려온 112신고 '20대女 목숨 구했다'

입력 2014년03월01일 03시1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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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부근에서 목숨을 끊겠다"는 친구의 문자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

[여성종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9시 20분경 23살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돼 한강으로 출동한 뒤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12에 신고를 한 사람은 홍콩에 사는 A 씨의 친구로 "서울 압구정동 부근에서 목숨을 끊겠다"는 친구의 문자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마침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김성일 경사 등 강남경찰서 강력팀 4명이 현장에 출동해 물에 빠진 A 씨를 무사히 구해낸 뒤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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