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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일 올해 첫 DMZ 자전거 투어 총 17.2㎞

입력 2014년03월02일 11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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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통일대교∼군내삼거리∼초평도 일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3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DMZ(비무장지대) 자전거 투어를 연다며 자전거를 타고 민간인 통제구역을 달리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3∼10월 넷째 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다.

코스는 임진각∼통일대교∼군내삼거리∼초평도 일대 17.2㎞로 군부대와 협의, 예년보다 2㎞ 더 늘렸다.

임진강변의 수려한 경관과 자연생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참가자용 물과 간식이 준비되며 엽서 쓰기, DMZ 사진전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3∼14일 경기도 DMZ 홈페이지(http:// dmz.gg.go.kr)와 임진각 평화누리 홈페이지(http://peace.ggtour.or.kr)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 장비 대여료는 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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