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늦은 밤 섬마을 복통환자 연이어 이송

입력 2019년07월30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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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늦은 밤 섬마을 복통환자 연이어 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9일 밤과 30일 새벽 완도 노화도와 소안도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2명을 연이어 이송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11시 3분경 복통이 심해 노화보건지소 진료결과 복부대동맥파열이 의심되는 환자 최씨(83세, 여)와 새벽 00시 20분에 복통과 구토 환자 공모씨(53세, 남)를 노화, 소안 보건지소에서  완도해경 상황실로 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태운 후 각각 땅끝항과 화흥포항에 도착하여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


한편, 최씨는 담석즙 진단을 받고 치료중에있으며, 공모씨는 치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


완도해경은  올해 들어서 현재까지 섬과 해상에서 147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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