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

입력 2019년07월31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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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군청 흥양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갖고 고흥관광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송귀근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연홍도 둘레길 정비, 우주발사전망대 주변 다랭이 논 가꾸기 등 그동안 현장에서 듣고 느꼈던 생생한 의견 12건에 대하여 관광객의 입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송귀근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고흥의 얼굴이자 대표이며, 홍보대사로서, 군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해설로 고흥군을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고흥의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의 금년 말 임시 개통을 앞두고 관광해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해설사의 역량 교육 강화는 물론 해설사 인력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14명이 주요관광지인 소록도, 애도, 연홍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거금도, 팔영대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에서 해박한 지식과 친절한 안내로 고흥관광의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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