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입력 2019년07월31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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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정부혁신에 발맞춰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사고 총 25건 중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0건으로 80%에 이르며 수상레저 단속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수상레저(해수욕장, 낚시, 보팅 등)활동자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수칙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7회 55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하였으며, 관내 개업한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전문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민간인이 참여하는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과 함께, 수상레저 사업 종료까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김충관 서장은 “대부분의 해상 안전사고가 안전 불감증에서 생기는 만큼 레저활동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과 성수기 수상레저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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