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어르신 사고예방을 위한 보행신호시간 연장 추진

입력 2019년07월31일 11시3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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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경찰서(서장 김봉운)는 송림오거리 등 노인교통사고 다발지점 신호기 4개소에 대하여 횡단보도 보행 신호시간 연장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기존의 횡단보도 보행신호는 보행자의 평균 보행속도인 1초에 1m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어 어르신의 보행속도에 비해 짧은 신호시간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도로 가운데 갇히는 등 사고위험성이 크다.

 이에 중부경찰서는 노인사고다발지점 및 노인 통행이 많은 노인복지관, 병원, 전통시장 주변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시간을 1초에 0.8m 기준으로 연장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8월 중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경찰서 이동우 교통안전계장은“보행신호시간 연장을 통하여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를 더욱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시설개선과 홍보를 통하여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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