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유적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8월01일 0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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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유적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암사동유적에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체험마을과 체험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무더운 여름, 멀리 갈 필요 없이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원시시대 옷을 입고 선사시대 주요 식량 중에 하나였던 물고기를 어망으로 잡는 ‘어로체험’이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8월 15일도 운영) 14시부터 15까지 운영된다.


선사시대 토기와 현대 토분을 비교해보고 토기에 직접 문양을 그려보는 ‘토기토분 비교 체험’은 이번에 새로 신설됐다. 암사동 유적의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8월 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원시복도 만들어 입고 직접 대나무 물총을 만들어 부족별 물놀이 게임을 벌이는 ‘선사인 여름 즐기기’는 8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 13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체험비용은 어로체험이 7천원, 원시인 여름 즐기기와 토기토분 비교체험이 9천원이다. 어로체험과 선사인 여름 즐기기는 우천 시 취소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도 즐기고 선사시대 선조들이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이 어떻게 여름을 났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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