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3명 늦은 밤 긴급이송으로 치료받아

입력 2019년08월05일 17시3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섬마을 응급환자 3명 늦은 밤 긴급이송으로 치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과 5일에 섬마을 응급환자 3명을 늦은 밤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 29분경 완도군 덕우도에서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환자 박씨(남, 81세, 덕우도 거주)와 밤 11시 56분경 소안도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은 환자 임양(여, 13세, 인천거주), 5일 새벽 1시 36분경 음식을 먹고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장씨(여, 50세, 노화도 거주)가 완도해경서 상황실로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완도, 땅끝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후 119에 인계하였다.


현재 소안도 응급환자 임양은 광주소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환자들은 치료 후 퇴원한 상태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