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의원, 日 수출규제 대응 위해 ‘광주 5대 산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08일 15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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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은 8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피해실태 파악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광주 5대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 의원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광주지역의 산업별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추가 규제 등으로 인한 예상 피해규모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는 정부 부처 및 광주광역시의 부처별 동향 및 대응방향 브리핑, 광주지역 5대 산업인 자동차․금형․광산업․에너지․가전 등 유관기관 및 산업계 종사자의 피해상황 및 건의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 의원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추가․확대될 경우 자동차부품과 금형 등 광주의 주요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광주시・유관기관 및 산업계의 신속한 정보 교환과 발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국회 산자위원으로써 수출규제 동향과 정부 대응방향을 지역사회와 수시로 공유하고, 부품・소재 산업의 국산화 및 수입선 다변화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 관계자와 생산기술연구원․그린카진흥원․전자부품연구원․광기술원․광산업진흥회․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산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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