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타일러 초청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진행

입력 2019년08월08일 17시0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서구, 타일러 초청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진행서울 강서구,  타일러 초청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진행

8일(목)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이날 강사로 나선 타일러와 다양성에 대해 담화를 나눈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람보다 소가 많은 제 고향에서 빵빵!! 경적소리는 ‘반갑다’의 표현이었지만... 대학교를 다닌 시카고에선 ‘빨리 비켜‘라는 소리였어요”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가 한적한 시골에서 도시로 나왔을 때 겪은 경험담이다.


서울 강서구는 8일(목) 강서구민회관에서 구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를 초청해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타일러는 시골에서 도시로 나왔을 때 겪었던 학창시절 경험과 외국인으로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다양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6개국 언어를 마스터하면서 습득한 노하우 위주로 외국어 공부법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며 ”외국인 강사 타일러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다양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