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구두수선 기능미화협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입력 2008년12월02일 14시21분 한은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7년간 십시일반의 사랑 실천 -

[여성종합뉴스]인천서구 구두수선기능미화협회(회장 : 조대형 )는 1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동사무소에  쌀과 라면을 전달해 각박한 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더욱이 회원 대부분이 장애인으로 자신들의 생계도 넉넉지 않은 상황에도 구두수선을 하여 번 수입으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매년 기탁해오다, 올해 쌀 40포와 라면 20박스를 동에 전달하는 과정에 선행이 드러나게 됐다.

 협회장 조대형씨는 “얼마되지 않는 물품이 오히려 부끄럽지만, 미화협회 회원들이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물품을 전달할 때마다 뿌듯했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