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황솔촌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9년08월15일 06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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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산구가 14일 구청에서 ㈜황솔촌(대표 황의남)과 북한이탈주민에게 매월 2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취지로 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주광산경찰서와 광주하나센터(센터장 도제스님)도 함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협약기관의 교류․협력으로 새로운 삶터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잘 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7월말 현재, 광산구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은 321명으로, 광주시 전체 592명 중 약 54.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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