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11월까지 신규수급자 집중 발굴 기간 운영

입력 2019년08월21일 14시4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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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사망사건 관련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 
 
 아울러 2019년 부양의무자 재산의 소득환산율이 월4.17%에서 월2.08%로 2019년 9월부터 완화되면서 해당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활용하여 기초생활보장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적극적 권리구제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잠재적 사각지대 발굴 및 공적지원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주민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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