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22일 22시5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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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법제처(처장 김형연)는 22일 인천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테크노파크 원장 및 인천 지역 소재 사업체 등과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연 법제처장, 서병조 인천 테크노파크 원장, ㈜파블로 항공 허지성 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천 지역 내 중소기업 운영 및 지역개발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겪은 법․제도상 어려움을 들며 개선을 건의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특성화고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현장실습 기간이나 방법, 프로그램 등 제도 관련 사항을 보다 유연성 있게 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완화해달라는 의견, 무인비행장치(드론)의 야간‧군집비행 승인 신청 시 온라인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절차를 간소하게 해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김형연 법제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개선 과제를 함께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제안된 의견에 대해 관계 부처와 면밀히 협의ㆍ검토해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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