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 신청 거부하는 노인들.....

입력 2014년03월08일 09시35분 조미자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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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피해주기 싫어"

[여성종합뉴스/조미자실버기자]  "자식에게 피해주기 싫어" 기초수급 신청 거부하는 노인들자식이 돈을 벌어도 도움을 전혀 주지 않으면 부모가 기초생활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이 같은 상황에서도 급여 신청을 하지 않는것은  혹시나 자식에게 불이익이 발생할것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자식이 부양을 안한다는 걸 증명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거쳐야하는 과정에서  연락이 닿지않는 아들, 딸이 혹시나 피해를 입을까봐 포기하는 노인층이 많다,

노인사회복지사들은 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어르신 지원 요청에 "자녀가 부양의무에 대한 유기하셨기 때문에 법적인 피해라든가 재산이나 소득에 대한 조사가 들어가는 부분들에 손해보는 것을 거부"하는 노인들이 많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지원금 신청 절차로 자녀가 돈을 벌 경우, '가족 관계'가 끊겼다는 사실을 다각도로 증명해야 하는 과정을 노인들은 물론 복지사들에게도 쉽지 않은 작업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증명 방법과 양식도 제각각으로 우선 노인들의 생활지원사회 복지법의 현실화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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