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추진

입력 2014년03월07일 20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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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마사지, 치매교실, 천연비누만들기, 양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내 6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가문화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섬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들의 생애 지속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실버요가, 발마사지, 치매교실, 건강체조, 혈당체크 등과 한지공예, 천연비누, 양초공예, 방향제 만들기, 노래교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여가·교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 부녀회, 생활체육협회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옹진군 관내 경로당을 통해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옹진 섬 지역 내 68개의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여가문화 보급사업은 총 370회에 거쳐 5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은 옹진 섬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고 경로당운영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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