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추석 前 민생침해 범죄 일제 단속 실시

입력 2019년08월28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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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 前 민생침해 범죄 일제 단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추석 前 수산물 유통 증가에 따른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일제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단속전담반을 편성, 수사를 통해 단속을 철저히 할 예정으로 최대한 인력을 동원하여 현장 중심 형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김 양식장 유해화학물질(무기산) 유통과 사용,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량식품 유통사범, 장기 조업어선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과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양식장과 선박침입 절도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한 선불금 사기 등 해양안전저해사범이다.


이에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위주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충관 서장은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전개해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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