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명절 대비 도로 정비 ‘분주’

입력 2019년08월29일 15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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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작업 인부들이 여수시 웅천동 갓길에서 풀베기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추석 명절 여수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 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시는 8월 중순부터 지역 국지도와 지방도, 농어촌도로 등 2020개 노선 931㎞ 구간에 대한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갓길 풀베기와 자전거도로 환경정비사업도 추진 중이고 도로포장과 차선도색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포트홀과 도로 시설물 파손 등을 조사해 신속히 정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순찰과 정비를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과적 운행 안 하기 등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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