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 최대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 참가

입력 2014년03월09일 12시41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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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시는 오는 10∼13일 인천항만공사·도시공사와 함께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로 알려진 '마이애미 크루즈 컨벤션 201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인천항 크루즈 부두 개발 계획과 승객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등 세계 유수 선사와 접촉하면서 크루즈 유치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항을 비롯한 국내 항만을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국 홍보관도 운영한다.

항만공사는 지난해 인천항에는 크루즈가 95차례 입항했으며  올해 크루즈 105차례 입항, 관광객 19만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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