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년09월02일 06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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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프로그램 실시성동구 마장동,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프로그램 실시

지난 3월 실시한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빠와 아이들이 꼬마김밥을 만들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성동구 마장동에서 지난 31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빠랑 아이랑 요리조리’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마장동 주민자치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1회차에는 7가족이 참여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2회차에는 6가족이 참여하여 꼬마김밥을 만들었다.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일 ‘2019년 마장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활동 보조금으로 실행할 의제를 투표하는 자리인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의제 중 하나인 ‘아빠요리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에 기존 주민자치회 기금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했을 때와 달리 사업비를 지원 받아 더 많은 가족을 모집하고 더 다양한 요리 소재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에는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며, 10가족을 모집하여 함께 서울 근교로 나들이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병 마장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소하게 시작했던 작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 가족이 모이고 이웃이 모여서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여서 정이 넘치는 마장동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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