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운영

입력 2019년09월02일 18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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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운영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운영

[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 청소년수련관은 9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란?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만 14세~24세의 모든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및 탐험활동 등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익히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2008년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포상제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정식 라이선스 보유 기관으로서 한국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4년 인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로 매년 포상 청소년을 배출하고 있으며, 단계별 지도와 탐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계양구의 유일한 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은 계양산,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수풀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탐사활동’을 실시한다.
 
탐험활동은 기본교육, 예비탐험, 정식탐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9가지 이론교육을 습득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본 과정에서 실제로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탐험활동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9조의 2(숙박형 등 청소년수련활동 계획의 신고)에 의해 청소년수련활동 신고를 수립하여 안전성을 검증받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의 기회, 자연환경 속에서의 생태감수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성취포상제의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http://gysiseol.or.kr/youth)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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