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 재활 돕는 장애인생산품 명절선물 판촉 추진

입력 2019년09월03일 09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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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재활 돕는 장애인생산품 명절선물 판촉 추진충북도, 장애인 재활 돕는 장애인생산품 명절선물 판촉 추진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인 생산품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하여 도청을 비롯한 11개 시군,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사용을 적극 권장 하고, 민간 판매를 확대하기 위하여 판매장터 등 야외 판촉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도는 관공서를 위주로 한 장애인생산품 공공구매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연계하여 명절 판촉행사를 계속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번 달 4일 도청 민원주차장에서 지역자활시설, 시니어클럽 등과 합동으로 개최하는 ‘복지생산품 합동판매 행사’에 커피, 김, 견과류, 돈가스, 곶감 등 13개 품목을 판매 하며,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은 꿈드래 쇼핑몰(http://www.good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박원춘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적극 구매가 장애인들이 삶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줌은 물론,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더욱 활성화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하였다.
 

한편, 충북도내에는 22개 시설에서 75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인생산품 생산 시설에 종사하고 있으며, 중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구매토록 하여 이를 통한 수익금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및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제도로 ‘0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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