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전후로 ‘환경오염 특별점검’ 나서

입력 2019년09월04일 1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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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추석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7월 여수시에 신설된 산단환경감시 T/F팀이 한층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를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점검을 진행한다.


먼저 연휴 전에는 자율점검업소를 사전계도하고, 대기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사업장 등 중점감시 대상시설 10여 개를 집중 단속한다.


추석 연휴에는 공무원 4명으로 기동상황반을 꾸려 산단 주변과 하천,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순찰한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재가동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관련법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며 “연휴기간 오염물질이 불법 배출되지 않도록 특별감시 활동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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