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태풍 링링 및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입력 2019년09월05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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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태풍 링링 및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진행모습 (구청 씨알홀, 9월 4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기 위해 9월 4일 구청 9층 씨알홀에서 ‘태풍 및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링링’을 대비해, 재산과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부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17개 관련 부서장 및 14개 동장 등이 참석해 태풍 대비와 관련한 각 부서와 대처사항,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물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낙석·토사유실 점검 △등산로 및 입산 제한통제 △재난문자송출 확인 △배수로 사전조치 △공사현장 안전관리 △태풍 기간 내 행사 안전 관리 대책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구는 전 직원에게 태풍이 지나가는 이번 주말까지 수방비상연락망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공지하고, 태풍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현 부구청장은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 점검으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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