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6일 태풍대비 대형공사장·공동주택 현장점검

입력 2019년09월06일 21시3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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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대형공사장을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제13호 태풍‘링링’북상에 따라 취약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하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자 이뤄졌다.
 

천세대 이상 공동주택인 달안로 한가람세경과 비산2동 비산삼성래미안, 대형공동주택 건설이 한창인 안양6동 소곡지구, 안양7동에 있는 골프연습장 등 4곳을 전격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전기본수칙 메뉴얼을 철저히 지키고, 재난안전에 허점은 없는지 등을 다시 한 번 살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전했다.
 

특히 강풍에 취약할 수 있는 타워크레인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공사장 절개사면에 대해서도 같은 주문을 덧붙였다. 바람저항이 심한 골프연습장 역시 마찬가지로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확실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대비 공동주택 대비요령이 적인 유인물을 전달하며 안전을 재차 당부했다.
 

이 같은 내용의 안전수칙 및 태풍대비 행동요령은 시 sns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4일 태풍북상과 관련해 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제체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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