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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손잡고 취업준비중인 청년을 위한 ‘2019 중랑・서일과 함께 청년취업 CheerUP’을 개최한다.
 

‘2019 중랑・서일과 함께 청년취업 CheerUP’은 청년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탐색부터 실제 구인기업 입사지원 및 채용면접까지 제공하는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이다.

구는 기존의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청년들이 취업 의지와 구직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9월, 10월 두 달에 걸쳐 직무특강, 채용박람회, 기업인사담당자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꿈꾸는 청년의 직무특강’이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4시 서일대학교에서 열린다. 인사총무/재무회계/마케팅/유동/식품/IT/디자인/공기업 등 8개 분야의 특강을 통해 직무 및 업계 이해도를 높여 자기소개서 작성 및 채용 면접 시 활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채용박람회인 ‘서일·중랑 취업하이페스티벌’도 개최한다. 행사는 9월 26일, 27일 이틀간 서일대학교에서 열리며 ▲Shall we 취업(현장채용 부스 운영 및 채용설명회) ▲취업정보파티(취업정보제공 및 상담서비스) ▲놀다보니 취업(취업타로, 취업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을 포함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 ▲서울기업채용캠프(경영사무 분야 취업 포트폴리오 코칭, 기업현장채용 등)로 마련된다.

또한 IT, 전기전자, 경영사무, 공기업 등 4개 분야 대표 기업의 인사담당자 특강인 ‘인사담당자 만나 특강듣고 면접받기’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특강 후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 및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면접 기술 향상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는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온라인 신청접수 및 서일대학교 학생역량개발시스템(http://su.seoil.ac.kr)으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서울기업채용캠프와 기업인사담당자 모의면접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종합프로그램을 통해 체감도 높은 취업 정보와 실제적인 취업 기회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