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일센터 훈련생 전원, 치매예방 자격증 취득

입력 2019년09월07일 15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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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치매예방지도사 과정_ 현장 실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일 실버 치매예방지도사 과정 종강식을 열었다.


실버 치매예방지도사 과정은 노인성 질환 예방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으로 새일센터의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 20명이 수료했다.


새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한국실버교육협회와 국제치매예방협회의 실력파 강사 14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훈련생 20명은 4개월간의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훈련생들이 취득한 자격증은 실버 인지놀이지도사, 노인두뇌훈련지도사, 시니어교육지도사, 실버교육전문가 등 4개 과정의 1급 자격증이다.
 

훈련생들은 3주간 화순 지역의 요양보호 시설에서 현장 실습과 취업 동아리 활동을 벌이며 현장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짧은 교육 기간을 고려하면, 훈련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수요가 늘어나는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 상담, 교육 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 지원서비스를 원스톱(One-Stop)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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