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음식점서 화재 25명 대피

입력 2014년03월12일 01시1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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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층짜리 건물 2층 브라질 음식점에서

[여성종합뉴스] 11일 오후 10시36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의 한 16층짜리 건물 2층의 브라질 음식점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음식점 내부에 있던 시민 10명과 같은 건물에 있던 시민 15명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방 내부 화덕과 주방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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