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17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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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은 지난 4일 칠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의 간담회는 칠량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과 여건 개선을 위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현재 사업진행 중인 관리사무소‧판매장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칠량농공단지 관리사무소‧판매장은 입주기업협의회의 회의 공간과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3억5천만 원을 들여 건립 중에 있다.   지상 1층 182.6㎡(55.3평) 규모로 올해 10월에 착공하여 내년 초 완공하여 이후 칠량농공단지협의회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은 “관리사무소‧판매장의 건립이 칠량농공단지의 수익 증대와 농공단지 이미지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며“완공 이후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위탁해 운영하는 만큼 자체적으로 사후관리를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협의회는 농공단지의 군유지(녹지부지)에 자제 적재와 위반 건축물 설치 금지, 농공단지 내외 관정 설치 자제 등 칠량농공단지의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한편 칠량농공단지에는 기반시설 지원을 위해 올해 배수로 설치(200백만 원, 완료), 해수관로 교체(188백만 원, 공사 중), 관리사무소‧판매장 신축(350백만 원, 공사중), 공원 및 주차장 조성(500백만 원, 12말 완공 예정) 등이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에 있다.


군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농공단지 기업체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강진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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