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 빌딩2채 폭발·붕괴, 2명 사망

입력 2014년03월13일 09시04분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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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 부상·10여명 실종

[여성종합뉴스/국제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 2채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붕괴되면서 2명사망, 20여명부상10실종등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당국은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사고 현장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당국은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전면 폐쇄했으며 구조 작업과 함께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 2채가 폭발로 붕괴됐다. 무너진 빌딩에는 아파트와 교회, 피아노 가게 등이 입주해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최악의 비극이 일어났다"면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했으며 1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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