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지역의 사회재난 예방 및 지원체계 강화방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20일 10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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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창일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사회재난 예방 및 지원체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세홍 교수(가천대 소방방재공학과)가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영주 교수(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의 발표(주제:지역의 사회재난 예방 및 지원체계 강화방안)를 시작으로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문현철 초당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강영구 한국시설안전공단 처장, 주진걸 동신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발제를 맡은 이영주 교수는 사회재난의 발생빈도와 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규모의 증가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을 제시하며 현장 및 예방중심의 사회재난 관리체계의 필요성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재난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단위 위험성 분석 체계 구축 및 지자체대상 사회재난 안전도 진단 실시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재난정책협의회’(가칭)를 신설, 중앙- 지방 간 정책 조정·협의기능을 강화하고 지자체 사회재난 전문 인력의 단계적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대안으로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정부 측 참석자는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정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했다.


강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국회에서 처음으로 재난· 안전분야 연구단체를 결성해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을 맞아 우리 당의 정책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게되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한 후 “이번 토론회에서 마련될 정책대안은 국민들의 안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집권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로 우리당이 명실 공히 정책정당·비전정당으로 자리 잡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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