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소방서, 관내 요양병원 현장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년09월24일 17시4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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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 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24일 오후, 이정희 서장, 홍진희 예방과장 및 화재안전특별조사반 함께 동작구 관내 녹십초 요양병원을 방문해 소방시설ㆍ건물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9시 경, 경기 김포시 풍무동의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난 가운데, 동작구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불시 현장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내용은 재활실, 데이케어센터 확인, 입원실 피난시설 관리실태 확인, 인명구조기구 등 소방시설 작동기능 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정희 서장은 “특히 어르신이 자주 상주하는 요양시설은 사소한 화재가 나더라도 대형 화재로 번질수 있다”며 “평소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지속해서 소방시설을 관리해 안전하고 튼튼한 요양병원의 기틀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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