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립청파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입력 2019년09월26일 10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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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구립청파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용산구 구립청파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가운데)이 25일 구립청파도서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5일 구립청파도서관(청파로93길 27)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이어왔으며 부족했던 종합자료실 서가를 확충, 장서 수천 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어두웠던 조명은 LED로 교체했으며 유아열람실도 확장, 아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구는 RFID 시스템 및 무인 대출 반납기를 도입, 대출반납이 더욱 간편해졌다고 설명했다.

 

리모델링 공사와 서가, RFID 시스템 구축 등에 2억 3000만원이 들었다. 2019년 구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했다.

 

2009년 처음 문을 연 구립 청파도서관은 종합자료실, 유아열람실 등을 갖췄으며 장서 수는 3만 4000권에 달한다.

 

서울까치서당, 글쓰기,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파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설 새단장을 했다"며 "10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도 시행하는 만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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