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회 광주,전남,'한중 FTA 중단' 기자회견

입력 2014년03월16일 06시4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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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평가와 대책도 없는 협상 농민들의 생존권 위협"

[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7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앞에서 '한중 FTA 중단 및 농산물값 폭락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보도자료에서 "정부의 개방농정으로 대파, 마늘, 양파, 배추, 고추 등 모든 농산물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미국, EU 등 농업강대국들과의 FTA, 쌀 시장 전면 개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까지 농업 피해가 자명한 개방농정을 무차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연맹은 " 한·중 FTA가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와 대책도 없이 관련 협상을 하면 농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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