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말 응급환자 잇달아 후송

입력 2014년03월16일 15시3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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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경비함정 이용해 소중한 생명 지켜

인천해경, 주말 응급환자 잇달아 후송인천해경, 주말 응급환자 잇달아 후송

[여성종합뉴스] 인천해양경찰서는 주말 관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 후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7시25분경 옹진군 덕적면 인근 해상에서 선원 A씨(52)가 복통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이용해 119구조대에 인계, 육지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어망작업을 하던 중 홋줄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후 5시20분께에는 백령병원으로부터 주민 B씨(93)가 울혈설 심부전 등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헬기를 급파, 인천시내 병원으로 환자를 옮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불철주야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상 및 도서지역에서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백이십이번)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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