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입력 2019년10월06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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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체육공원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식전행사로 어르신 공연팀이 흥겨운 댄스공연을 펼치고 있다
구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과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어르신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문화공연, 체육행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먼저, 식전행사에서는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7개 팀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 해 온 부채춤, 검도, 통기타 연주 등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본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은 유성훈 구청장이 모범어르신 10명, 어르신복지기여자 10명 총 20명에게 수여한다.


이후 식후행사로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색깔판뒤집기, 한궁, 게이트볼 등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의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어르신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삶이 좀더 풍요로워지고, 지역에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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