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신항 해상매립지 조성계획 없다는 입장 재차 강조

입력 2019년10월06일 13시0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시는 송도해상매립지 조성 반대 청원답변을 통해 ‘인천 신항에 해상매립지를 조성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번 청원은 답변기준인 3천명을 채우지 못해 성립되지 않았으나, 부서답변 방식으로 인천시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해양수산부 R&D사업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진행한 ‘폐기물 해상최종처리 기술개발 연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신항이 폐기물 해상처분장 시범사업 적지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27일과 7월 2일에 거쳐 신항에 폐기물 해상 매립지 조성계획이 없음을 밝혔으나, 해당 용역결과에 송도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며 “LNG기지 인근 해상쓰레기 매립지에 대한 인천시 입장을 선언해달라”며 청원을 제기했다.
 

이에 인천시는 “해양수산부 연구용역은 인천시와 어떠한 사전협의나 논의 없이 진행한 것”이라며 인천신항에 해상매립지 조성 계획이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