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 일본 납북자 메구미 부모와 몽골에서 상봉

입력 2014년03월17일 08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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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가 메구미의 딸 김은경 씨와 처음 만났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메구미의 부모 시게루 씨와 사키에 씨가 지난 10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김은경 씨를 만났다며 이 자리에는 김 씨의 남편과 딸로 보이는 아기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북한과 일본 당국자가 지난 3일 비공식 협의를 거쳐 이들의 만남에 합의했지만, 북한에 이용될 수 있다는 일본 정부의 우려 때문에 제3국에서 면회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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