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패럴림픽>한국, 10일 열전 아쉽게 '노메달' 마무리

입력 2014년03월17일 08시42분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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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한국은 2014소치패럴림픽을 아쉬운 노메달로  '2회 연속 입상' 목표를 아쉽게 달성하지 못한 채 10일 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 제11회 장애인동계올림픽(이하 2014소치패럴림픽)은 17일 오전 1시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

한국은 소치패럴림픽에 바이애슬론을 제외한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아이스슬레지하키·휠체어컬링 등 4개 종목에 걸쳐 총 57명(선수 27명·임원 3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1992년 프랑스 티니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2010밴쿠버패럴림픽 때 휠체어컬링에서 은메달 획득한 한국은 두 대회 연속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으나 녹록치 않았다.

연속 메달을 노렸던 휠체어컬링은 라운드로빈(풀리그) 전적 3승6패로 10개 참가국 중 9위에 그쳐, 4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확보에 실패했다. 

차기 패럴림픽 개최지인 평창은 폐회식에서 대회기 인수와 함께 '동행(A Journey Together)'을 주제로 1부 '화합과 어울림의 평창', 2부 '함께 즐기는 평창'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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