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2명 승선한 ‘SOS’ 기관고장 낚싯배 예인 구조

입력 2019년10월07일 19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해경, 2명 승선한‘SOS’ 기관고장 낚싯배 예인 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6일 완도군 조약도 인근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SOS’기관고장 낚싯배를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6일 아침 6시 30분경 낚시를 하기위해 마량항에서 출항한 C호(1.64톤, 연안복합, 마량선적)는 조약도 북쪽 1.5km 해상에서 낚시 후 위치를 옮기려하였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선장 조씨(세, 남 )가 10시 20분경 V-PASS SOS 선박 버튼을 눌러 완도해경상황실에 경보가 울려 신고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에 안전상태를 확인 후 10시 47분경 예인을 시작하여  11시 28분경 11km 떨어진 마량항에 안전하게 입항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가을철 낚시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출항 전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