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소방시설주변 주정차 주의 당부

입력 2019년10월17일 15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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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소방서,소방시설주변 주정차 주의 당부인천 중부소방서,소방시설주변 주정차 주의 당부

[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7일 소방시설주변 주정차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와 관련해 지난 4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고, 8월 1일부터‘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따라 소방시설 5m이내에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9만원(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 부과 하는 등 그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골목길, 이면도로까지 파고든 불법 주정차로 인해 화재출동 등 긴급출동에 어려움이 남아있다.
 

이에 소방시설 중 대형화재 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소방차 진입곤란(불가)지역 등 소방시설 517개에 대해 적색으로 노면에 표시 및 인천시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도(안전신문고 앱) 확대 운영 하고 있다.
 

119재난대응과 김철수 과장은“소방시설 앞에 차를 세우면 이를 옮기느라 인명구조 등 시간이 지체 된다며, 벌금 때문이 아니라 ‘소방시설 주변절대 주차금지’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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