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인천교통공사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

입력 2019년10월21일 19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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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인천에서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인천에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행복한 인천, 건강한 인천을 위한 감정노동 힐링 365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터미널, 예술회관역(1호선), 인천시청역(2호선)에서 공사 직원과 글로벌사이버대 교직원 및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감정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를 올려라'란 슬로건으로 육체노동뿐만 아니라 감정노동의 의미,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림으로써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800만 감정노동 근로자들에게 뇌교육 셀프 심신 힐링법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고객 응대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고객의 폭언 등으로 건강 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현저한 경우 사업주가 일시적 업무중단 및 업무 전환과 상담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사업주는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서비스업종이 증가하고 있어 800만 감정노동자 문제는 우리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책무"라며 "캠페인이 3년째 접어들면서 인천교통공사처럼 꾸준히 시행하는 기관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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