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247명 현장 채용

입력 2019년10월25일 2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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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취업 정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가 25일 시청 본관 로비·별관 중회의실에서 연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247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


‘잡(Job)아유(You)! 희망일자리’를 슬로건을 한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1300여 명이 찾았다.


수원시를 비롯한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고, 현장 면접을 본 구직자 536명 중 247명이 채용됐다.


취업 교육·해외취업 등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 이미지·스피치(화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팅관’,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이력서 사진촬영·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많은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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