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 실시

입력 2019년10월29일 08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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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방문 면접조사’가 실시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와 관련한 20% 표본설정을 위해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빈집을 포함해 울산의 모든 가구와 거처를 조사요원 186명이 방문해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단, 조사요원 방문 시 부재중일 경우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 참여도 가능하다.

조사 시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며 조사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가구종류 등 12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종이조사표를 활용한 조사방식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로 변경됨에 따라 예산절감, 조사자료 입력 등의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조사원을 가장한 각종 피해예방을 위해 조사원은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도록 하고 조사원 가방과 조사용품 등을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대규모 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등의 기초정보 파악을 위해 실시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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