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

입력 2014년03월20일 01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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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문제 해결 러·우크라이나 방문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19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크림반도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반 사무총장이 이날 오후 뉴욕을 떠난다고 밝혔다.

반 사무총장은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21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과 아르세니 야체뉴크 총리 등을 만나 크림 위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번 반 사무총장의 방문은 모든 당사자들이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통합과 주권, 영토 등을 포함, 유엔헌장의 원칙에 따라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전날 반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즉각적으로 건설적 대화를 재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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