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노사 양측 모여 노사상생 현안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10월29일 19시2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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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 이하 ‘공단’)이 28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19년 노사상생 현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사상생의 협력을 다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사 양측 관계자가 함께 모여 노·사간 현안 사항을 발제하고 심층 논의를 통해 갈등과 모순의 합리적인 해결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한국노총 퇴직자연합회 박인상 회장 외 3명의 외부위원과 노·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2019년 정부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토론자들은 현재 공단의 현안사안인 직종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지난 25일 부평구시설관리공단직장노동조합의 조합원 168명 중 147표(87.5%)의 지지를 얻어 제5대 위원장으로 연임된 조기훈 노조 위원장은 ‘대표노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단 경영의 동반자로서 노사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공기업의 올바른 노사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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