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공용터미널 보수공사

입력 2014년03월20일 10시38분 이남식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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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남식 시민기자]  인천시는 강화군을 방문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음달부터 ‘강화군 공용터미널 노후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강화군 공용터미널에는 군내버스 54개 노선,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 7개 노선 등이 운행되고 있다.

1일 평균 이용객이 6000~7000명에 달하지만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의 시설이 낙후돼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6000만원(시비 8000만원, 군비 8000만원)을 들여 대합실 부분 리모델딩, 승강장 케노피 시설 정비, 승강장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LED 조명교체, 버스노선 안내 전광판 등 대대적인 시설 보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가 마무리되면 강화군 공용터미널의 환경개선으로 이용객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9~10월 2014 AG·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은 물론, 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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